[보령=뉴스충청인]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제43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시장 내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와 함께 건강체험방을 운영하고 가두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대한 보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을 포함한 무료 기초건강검진을 비롯해 치매조기검진 등 시민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행사를 실시했으며, 건강생활실천사업 및 금연사업 등 유용한 정보도 제공했다. 

또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필수’라는 슬로건 아래 기침예절 및 결핵검사 안내를 위해 중앙시장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진드기 기피제, 물티슈 등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시민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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