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전통 Vs 현대, 토끼와 자라의 국악 CONCERT!’ 기획공연
충청인  | 입력 : 2015/03/31 [08:12]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4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전통Vs현대, 토끼와 자라의 국악 CONCERT!’기획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래동화에 나오는 토끼와 자라가 전통과 현대적 형식의 악가무(樂歌舞)를 놓고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다.
악기 소개부터 춤이 표현하는 동작의 의미, 노래 사설의 내용 등의 핵심적인 감상 포인트를 짚어주며 이해와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해설이 있는 국악 공연이다.
오프닝을 알리는 흥겨운 선율의 <프론티어>를 시작으로, 용왕이 천년만년 영생을 누리며 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연주하는 <천년만세>, 토끼와 자라가 전통과 현대의 국악 곡으로 대결을 펼치는 <포구락>, <신푸리>, 흥보가 中 <제비노정기>, 용궁 속 잔치 분위기를 살려줄 마지막 전통연희<판굿>까지 다양한 국악장르를 한 무대에서 선보인다.
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알면 알수록 국악의 매력 속으로 빠지게 되는 토끼와 자라의 맛깔스러운 해설이 있는 국악 Concert!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또는 관리담당(☎042-270-85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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