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뉴스충청인] 충남 연기군 농업기술센터는 일상 생활공간에서 식물을 가꾸면서 피로한 심신을 회복하고 건전한 취미활동을 위한 원예활동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9기 도시농업의 이해와 생활원예 체험강좌 입학식을 갖고 수강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원예활동생활화반의 첫 교육은 먼저 연기농업현황을 소개한 후 ‘정원(庭園)의 개념’ 주제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도시농업의 이해와 생활원예체험강좌는 도시민들이 다양한 원예작물을 가꾸거나 이용하는 데 필요한 재배기술의 습득 기회가 부족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원예체험강좌를 활성화하여 도시민의 원예생활화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화훼농가에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연기 농업을 사랑하는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6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앞으로 생활원예의 필요성, 기초농업이해하기, 실내가든, 공기정화식물, 디쉬가든, 다육식물, 야생화기르기, 실내식물 물주기, 병해충방제, 화분 분갈이, 농업현장견학 등 생생한 현장체험과 견학을 통해 각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