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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시장, “관광인프라 연계해 대전을 하나의 테마파크로...”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3/19 [13:34]

염홍철 시장, “관광인프라 연계해 대전을 하나의 테마파크로...”

충청인 | 입력 : 2012/03/19 [13:34]

[대전=뉴스충청인] 염홍철 대전시장은 19일 “대전 전체를 하나의 테마파크, 또는 하나의 공원이라고 생각하고 오월드(대전동물원)와 엑스포과학공원 등 볼거리, 즐길거리를 연계해 통합티켓을 발행하는 등 관광자원 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염 시장은 이날 실·국장과의 티타임에서 본격적인 행락 철을 앞두고 이같이 도시 관광산업 육성을 강조하고 “시민과 외지방문객들이 대전의 명소를 방문하기 편리하도록 볼거리와 관광인프라 연계활용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염 시장은 세계조리사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관련 “대회의 품격을 제고하고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플래카드나 광고판의 디자인, 색채 하나하나에도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다”며 “소액다수의 기업협찬 강화 등 마무리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또, 2012년도 예비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출발행사를 21일 개최한다는 경제산업국의 보고에 대해 “마을기업은 단순한 이익보다는 상부상조의 전통을 계승하고 공동체의식을 확산시키는데 의미가 크다”며 관련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이상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염시장은 이어서 “관내 사회복지관의 대부분이 개관된지 10년이상 경과돼 시설·장비 등이 노후화가 심각하다”며 신속한 보수를 지시하는 한편,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와 관련“이해당사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자주 대화해 적극적으로 현안을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정하윤 경제산업국장은 실효성 있는 물가관리를 위해 1년 한시적으로 경제정책과에 물가관리 전담조직을 신설하겠다고 보고했으며, 양승찬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장은 “세계도시마케팅협회(DMAI)로부터 지난 12일 아시아 최초로 세계도시마케팅 인증서를 취득했다”며“앞으로 국제공신력 제고 및 도시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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