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요교육 활동 현장방문은 최근 실시되고 있는 주 5일 수업시대를 맞아 사회 각계 각층의 관심 사항인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체계적인 여가활동을 마련할 수 있는 행정 지원 방안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다양한 취미활동 분야 등 관심사와 사회 환경, 문화, 체육 인프라 등에 대해 폭 넒은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경청했다. 한편 학생들과 많은 대화를 나눈 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토요프로그램 실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면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과 건전한 취미활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효문화마을에서는 ‘청소년 효실천 교육’을, 은행선화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말탁구교실’ 등을 운영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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