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 인주면 민속보존회(회장 지연근)가 지난달 28일 신성리 특설행사장에서 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정월대보름 축제” 한마당을 열고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등 지역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윷놀이 대회와 노래자랑, 달집태우기, 불꽃축제 등 시민 화합을 다지는 각종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종일관 흥겹고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오동준 위원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오늘 달집을 태우며 액운을 다 쫓아내시고 이웃과 아이들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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