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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세종시는 국정운영 패러다임 바꿀 획기적인도시”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3/16 [15:54]

박근혜 “세종시는 국정운영 패러다임 바꿀 획기적인도시”

충청인 | 입력 : 2012/03/16 [15:54]

[세종=뉴스충청인]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세종시는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갈 획기적인도시”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충남 세종시 공공청사 건설현장을 방문해 “세종시 출범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현장에 와서 차질 없이 이렇게 잘 진행되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감회가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박 위원장은 “그동안 이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중간 중간에 어려움도 모두 많았을 것이다. 특히 세종시 ‘원안’이냐 ‘수정안’이냐는 와중에서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다”면서 “어려움에도 이런 큰일을 잘 진행해주고 계셔서, 여기 수고하고 계시는 모든 분께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또 “앞으로 어떤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처음에 약속한 대로 제대로 공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믿는다”며 “특히 정부청사를 비롯한 공공시설, 교육·문화·복지 이런 시설들이 순조롭게 잘 진행이 되도록 좀 각별히 특별하게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저와 새누리당은 끝까지 깊은 관심을 가지고 건설과 진행을 잘 챙기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박 위원장은 인근 한솔초등학교 건설현장을 방문, “많은 학생이 이곳에 입주하기 위해서 인기를 끄는 것 같다.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행복도시건설청장은 “여론조사를 해봤더니 입주하겠다는 학생들이 계속 늘어 계획도 변경하고 증설하느라고 애도 먹었지만 보람도 있었다”고 답했다.

이 자리에는 홍문표·박성효·강창희 전 최고위원과 김호연 의원, 김근태 총선 후보(충남 부여·청양), 이창원 후보(충남 논산·계룡·금산), 이건영 후보(충남 아산), 박종준 후보(충남 공주), 신진 후보(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후보(세종특별자치시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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