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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15 드림스타트 사업 본격 추진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2/25 [11:52]

대전 서구, 2015 드림스타트 사업 본격 추진

충청인 | 입력 : 2015/02/25 [11:52]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3월부터 복수, 도마, 정림, 변동 지역 취약계층 아동 250명에게 건강·보육·복지에 관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5년 서구 드림스타트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데 따른 것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만12세의 저소득 아동 및 가정을 위한 종합적이고 능동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는 사전예방적 아동보호 통합서비스를 말한다.

서구는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에 총 3억 원을 투입, 6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예능특기교육, 원예치료, 힐링 난타교실, 건강검진, 방문미술 심리검사 등 3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2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학원, 학습지 업체 등 15개 수행기관과 협약을 맺었으며, 건강‧보육 서비스 지원을 위해 소아과 등 6개 기관과도 협약을 완료했다.

올해로 사업개시 7년 차를 맞는 서구 드림스타트는 아이와 부모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는 아동복지 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학령기 아동의 시작인 만 7세라는 공통점에서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분주하고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의 기회마저 박탈되는 것을 예방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저소득 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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