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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16년까지 원문천 수해상습지 정비한다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1/27 [10:51]

부여군, 2016년까지 원문천 수해상습지 정비한다

충청인 | 입력 : 2015/01/27 [10:51]

[부여=뉴스충청인] 충남 부여군이 수해상습지의 주민생활 안정과 영농편익 도모를 위해 원문천 수해상습지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우기철 상습적으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지역인 원문천 800m 구간에 대해 2016년까지 20억원을 투입해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고 교량 2개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장암면 원문리에 위치한 원문천은 전체연장이 1.5㎞로 2000년 수해복구사업으로 하류부 700m를 정비하고 배수장 설치하여 시가지의 침수를 예방하여 왔으나, 중‧상류부 800m 구간은 미정비로 인해 그동안 집중호우시 하천제방 월류로 인근 농경지가 침수되고 마을 도로 등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어 왔다.

군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하천제방 단면부족으로 인한 월류로 인한 주택 및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정비되는 제방을 경작로로 이용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 및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방도로를 새로 개설해 준공시 자연재해예방은 물론 지역민의 경작로로도 이용이 가능해 주민의 영농 및 생활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공사시 주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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