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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수익금… 장학금으로 사용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1/15 [08:47]

대전시교육청,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수익금… 장학금으로 사용

충청인 | 입력 : 2015/01/15 [08:47]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환경부가 주최한 2014년 범국민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에 참여하여 마련한 580여만 원의 수익금을 전액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폐휴대폰의 수거 및 재활용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자원 재활용율을 제고하기 위해 전개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은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대전 관내 초․중․고 136교 5,465명이 참여하여 7,145대의 폐휴대폰을 수거했으며 5,822,650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수익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사용되며, 장학금 수혜 대상 학교는 수거 참여율과 수거 실적을 반영하여 29개 학교를 선정하며 1교당 20만원씩 전달한다. 장학금 수여 대상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자체계획에 의거 선정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상규 과학직업교육과장은 “폐휴대폰의 안전한 폐기를 통한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활용하는 등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함으로써 자원 순환의 가치를 높이게 되었으며, 장차 더 많은 학생들과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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