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전 동구, 학교폭력예방 지역협의회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3/07 [22:31]

대전 동구, 학교폭력예방 지역협의회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2/03/07 [22:31]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예방 동구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 학교폭력예방 지역협의회는 동구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교육, 경찰, 구의회, 자생단체 등에서 추천한 16명의 위원으로 구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사전 예방하고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 경찰, 지자체 등 각 기관별 학교폭력예방 관련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단체별 예방활동 계획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효율적 방안을 논의했다.

각 기관별로 동부교육지원청은 꿈나무 배움터 지킴이 운영, 학생․교사․학부모 대상 예방교육 및 학생선도 활동 등을 중점 추진하고, 동부경찰서는 학생폭력 신고체제 구축, 경찰관 학교담당제 운영, 학교폭력 전수조사 등을 통해 학교폭력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동구청은 학교폭력 근절 지원체제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등 선도․보호활동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오늘 회의는 학교폭력 예방에 지역사회가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학교폭력예방 지역협의회를 중심으로 각 기관, 단체별 네트워크를 구축 학교폭력 근절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