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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삼천초, 스토리텔링 수학 수업 우수사례 공모 입상

충청인 | 기사입력 2014/12/19 [09:20]

대전삼천초, 스토리텔링 수학 수업 우수사례 공모 입상

충청인 | 입력 : 2014/12/19 [09:20]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삼천초등학교(교장 김승현)는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수학교육 선진화 성과발표회에서 권준범, 최소연, 윤경미 교사 등 3명은 스토리텔링 수학수업 우수사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스토리텔링 수학 수업 우수사례 공모는 초등학교 스토리텔링 수학 수업의 안착을 위해 우수자료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삼천초는 2009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적용 중인 초등학교 수학교과서의 내용을 보완할 수 있는 참신한 이야기를 여름방학 동안 (8.18. ~ 8.29.) 자료 제작을 하고 지난 10월 8일에 장려상 수상이 확정되었으며, 16일 오후 2시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삼천초 교사 3명은 ‘명랑한 선생님들’이라는 팀명으로 개정교육과정의 5학년 2학기 6단원 자료의 표현 단원으로 우수사례를 만들었으며, 주요 내용은 영화 ‘명량’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이순신 장군이 벌인 전투 장면과 영웅적인 일대기의 내용을 기반으로 수학 수업에 활용하도록 했다.

삼천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수학과 사회의 교과통합 학습을 통하여 역사 속 숨은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수학 공부에도 이것이 어떻게 적용될지를 알게 될 것이며, 이번 자료를 통하여 학생들은 수학이 역사, 실생활과 연관성이 있는 교과임을 알게 될 것”이라며, “역사적인 사실에도 관심을 갖고 우리 선조들의 삶 속에 숨어 있는 과학적․수학적인 요소를 찾아서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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