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은 6일 대전광역시청사 10층 응접실에서 대전시 학교폭력 예방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계룡장학재단은 계룡건설(주)이 주축으로 1992년도 창립되어 학비조달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그동안 계룡장학재단은 창립 이래 연인원 10,000여명에 대해 장학금 31억 원을 지급해 오고 있다.

염홍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된 학교폭력은 우리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야 할 학생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사회적 병폐로 반드시 추방되어야 한다”면서 “학교폭력 예방은 교육청과 경찰청만의 업무가 아닌 대전광역시를 비롯하여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 대처해야 할 사항으로 대전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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