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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을 살맛나게’ 지방자치실천포럼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4/12/01 [15:21]

대전시, ‘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을 살맛나게’ 지방자치실천포럼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4/12/01 [15:21]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의 주요현안과 정책과제에 대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지혜를 모아나가는 담론의 장으로 지방자치실천포럼이 개최된다.

대전시는‘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을 살맛나게’를 주제로 오는 2일(화)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지방자치실천포럼」을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의“도시가 바로 자본이다 : 대전의 창조적 경쟁력”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대전시 현안이자 지방자치 과제인 경제와 균형발전, 안전 등에 대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을 통해 이슈를 제시하고 여기에서 생성된 이슈는 분야별 주제발표를 통해 구체화한 후 각계각층의 전문가 토론을 거쳐 실천방안을 모색한다는 실행력 중심의 담론의 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날 포럼은‘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을 살맛나게’라는 큰 그림을 구체화할 키워드로 세가지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첫 번째는 강병수 충남대 기획처장의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이고 두 번째는 정순오 한남대교수의‘도시공동체 재구축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발전’이며 세 번째는 오철호 한국정책학회장의‘정부 3.0과 안전도시 대전’이다.

조소연 시 기획관리실장은“이번 포럼은 2015년 민선6기 본격 출범을 앞두고 대전시 주요정책과 현안해결 실천방안 마련을 위해 중앙부처 공무원과 지역 공무원이 함께 고민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활발하게 토론 논의하는 장으로 포럼이 운영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대전의 역량이 잘 결집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 참석한 권선택 시장과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학회와 언론, 사회단체, 연구기관의 주요인사 40여명은 대전의 자치발전과 주요 현안해결에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은‘지방자치발전 실천’선언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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