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이하 충남농협)가 지난 6일~19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을 시작으로 수원유통센터(12일~25일), 창동유통센터(20일~12월3일) 등 수도권 농협유통 매장에서 ‘충남쌀 릴레이 홍보판촉행사’를 계속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 프리미엄급 광역브랜드 쌀 인 ‘청풍명월 골드’의 홍보 및 충남쌀 시식 등을 실시하여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충남쌀을 접해볼 좋은 기회가 되고 었으며, 이를 통해 고정고객 확보와 함께 수도권에서의 충남쌀 판매 점유비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보름간의 행사를 마친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의 경우 판매가 일억천만원(2400여포)으로 평상시 보다 10배이상의 판매 증대를 보였으며, 지금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도 평상시 보다 3배이상 판매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전국의 유명 브랜드쌀과의 경쟁속에서 우수한 품질과 좋은 밥맛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결과로서 충남쌀 판매량 증대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행사관계자는 말했다.

김병문 본부장은 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쌀의 우수성 홍보 와 판매량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며, ”이와 같은 릴레이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쌀 과잉생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걱정을 크게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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