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21일 오후3시 구청 중회의실에서 새내기 공무원과 6~7급 선배 공무원과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에 대한 자긍심 부여와 원활한 공직생활 적응을 위해 새내기 멘티 17명, 선배 경력자 멘토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대표 선서, 대화의 장 및 교류의 시간, 기념 촬영 순으로 공직생활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첫 인연을 맺는다.

또한 결연을 맺은 멘티는 멘토 주관 하에 앞으로 6개월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 강화 및 구정의 비전 공유와 공직문화를 익히고 업무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한편, 대덕구에서는 2010년부터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제도를 도입,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2014년도 상반기까지 새내기 직원 97명에 대해 결연을 맺어 직장 동료애와 더불어 조직 결속을 다지고 행정역량을 강화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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