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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고속도로변 경관녹화사업’ 마무리

충청인 | 기사입력 2014/11/19 [23:57]

대전 대덕구, ‘고속도로변 경관녹화사업’ 마무리

충청인 | 입력 : 2014/11/19 [23:57]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대덕구가 경부고속도로 변 경관녹화사업으로 시민 휴식공간 제공 및 대전 이미지를 크게 향상 시킬 수 있게 됐다.

19일 대덕구에 따르면 201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속도로변 경관녹화사업’에 꽃동산 조성 등 총11억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 11월 초 준공했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는 일평균 10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는 국가 중추 고속도로임에도 고속도로 주변 농경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폐현수막 등으로 대전의 미관을 크게 해쳐왔다.

이에 구는 비래동, 송촌동, 법동 등 일원에 ▲꽃동산 조성 3,400㎡ ▲퍼걸러 설치 3개소 ▲수목식재 1,890주 ▲불량경관(동물유도휀스 설치 12.9㎞)을 정비하여 농경지를 야생동물로부터 피해예방과 아름답고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탈바꿈 시겼다.

구 관계자는 “대전의 관문이 위치한 대덕구 고속도로 주변이 각 종 폐 현수막 등으로 대전의 이미지를 훼손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의 이미지 개선 및 주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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