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신생아집중치료 충청센터를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신생아집중치료 센터는 2011년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조성한 신생아전문치료 지역거점시설로 2.5㎏미만의 미숙아와 심장병 등 선천성 질환을 갖고 태어나는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 치료한다. 규모는 격리병상 4병상 등을 포함해 30병상으로 조성됐으며 면역력이 취약한 신생아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공기 감염까지 원천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최신 심장 및 뇌 초음파진단기와 신생아 뇌기능 검사기, 선택적 두부 저체온 치료기, 미숙아 및 신생아 전용 초정밀 인공호흡기 10대 등 진단 및 치료 장비들을 구비하고 있다. 이문수 병원장은 “소아전용응급센터에 이어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갖추어 전국 최고의 신생아 및 소아환자 치료환경을 갖췄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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