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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단속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2/27 [23:57]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단속

충청인 | 입력 : 2012/02/27 [23:57]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구청, 경찰서, 민간단체 등과 함께 새 학년 개학을 앞두고 ‘청소년 탈선 방지와 교육환경 정화’를 위해 내달 23일까지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 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새 학기를 앞두고 시작되는 이번 단속은 지난 24일부터 한 달간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해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교육지원청, 구청, 경찰서, 관련 시민단체가 함께 민·관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단속을 추진하게 되며 학교정화구역(학교 경계로부터 200m이내)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점 대상으로 학교주변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대화방, 키스방 등 신·변종 유해업소 등의 음란, 퇴폐 영업 행위를 집중 단속하게 된다.

또 위법 의심사례를 목격한 국민은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서비스’와 112 범죄신고 전화,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오수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집중단속 기간 후에도 구청, 경찰서, 시민단체 등과 합동단속에 적극 참여해 청소년 유해업소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집중점검과 단속을 펼치고 단속과정에서 발견된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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