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중앙교회는 경기 지역의 상징적인 교회로 1902년 설립되어 올해로 11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회다. 4천7백여명의 성도가 출석할 정도로 규모가 큰 감리교회이다. 2012년에 선교 110주년을 맞이하여 ‘빛을 발하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이천 시민들을 비롯한 국내선교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각종 후원과 봉사를 펼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94년 제32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박영준 담임목사는 목원대 신학과 68학번 출신으로, 2006년에는 중앙연회 제3대 감독을 역임하였다. 또한, 2011년에 목원대 신학대학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후 모교와 동문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 박 목사는 “동문 출신으로서 모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원대는 2010년 10월부터 신학관 복원을 비롯한 각종 기부운동을 벌여왔으며, 대학 구성원을 비롯한 동문 및 동문목회자, 지역민 등 각계의 정성이 모아져 현재까지 27억 7천여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모금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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