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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1동, 안전 캠페인 실시…위급할 땐 호루라기를 불어요

충청인 | 기사입력 2014/10/29 [07:47]

당진시 당진1동, 안전 캠페인 실시…위급할 땐 호루라기를 불어요

충청인 | 입력 : 2014/10/29 [07:47]

[당진=뉴스충청인] 충남 당진시 당진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정완옥, 이경자)는 지난 27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물과 함께 호루라기를 나눠주는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캠페인에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외에도 당진1동 주민센터, 당진경찰서에서도 함께 참여해 성범죄를 포함한 4대악 범죄 등 주요 위험 사항에 대한 예방과 대처요령이 수록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 용이하도록 호신용 호루라기 2천 개를 여학생들에게 배부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 배부된 홍보물과 호신용 호루라기는 지난 심훈상록문화제 행사에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3일 동안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구입해 배부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정완옥․이경자 회장은 “성폭력, 학교폭력 범죄에 지역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성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사회와 학교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캠페인이 끝난 후, 심훈 상록문화제 먹거리장터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당진1동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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