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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9/12 [14:35]

천안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

충청인 | 입력 : 2014/09/12 [14:35]

[천안=뉴스충청인]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자 800여명이 배치된 천안일봉유치원외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55개교에 2014학년도 하반기 특수교육보조인력 인건비 총 6억여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교육보조인력 인건비는 유치원 5개교, 초등학교 32개교,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5개교 등 총 55개교에 배치된 특수교육실무원 및 학습지원 시간제 기간제 교원, 사회복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이는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화교육 강화 및 문제행동 관리, 학교생활 적응 지원등을 통한 장애학생 자립능력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중증장애학생 학교생활 적응과 학습활동 지원을 위한 2014년도 하반기 특수교육보조인력은 특수교육실무원 53명, 학습지원 시간제 기간제 교원 28명, 사회복무요원 11명, 장애학생 희망일자리 2명 등 총 94명이 배치되어 있으며, 개별 학생의 장애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통합교육은 물론, 장애교정과 개선에도 큰 몫을 담당해 내고 있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관련 연수이수 의무화 등을 통해 자격 및 근무 기준을 강화하고, 중증장애학생 교육권 보장을 위한 기본급여 인상, 장기근속 가산금등 경력에 따른 임금 상승 등의 차등 지원으로 특수교육보조인력 처우개선에도 적극 노력하여 근무의욕과 사기 진작을 통한 중증장애학생 교육권 보장과 관련서비스 질 향상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보고 있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이 겪는 이동의 불편함과 학습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겠다”며 “2014년 하반기에 지원될 예산을 적정 집행하고 특수교육보조인력 복무 여건 등을 수시 점검 및 관리로 양질의 보조 업무 수행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학교 등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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