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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스충청인] 선문대학교는 15일 오전 학생실내체육관에서 김봉태 총장을 비롯한 학부모와 축하객 및 졸업생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선문대 졸업식에서는 1901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는데 박사 22명, 석사 167명, 학사 1712명이다. 시상에는 이사장상으로 사회체육학과 신민철, 총장상으로는 순결학과 박고은 외 13명이 수상하며 총동문회장상으로 통일신학과 이노구치 다카아키 등이 수상했다. 선문대 김봉태 총장은 졸업식 치사에서 “본교 처음 입학했을 때 그 자세로 사회생활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꿈을 이루는 사회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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