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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올해 창의경영학교 27곳 선정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2/15 [21:53]

대전시교육청, 올해 창의경영학교 27곳 선정

충청인 | 입력 : 2012/02/15 [21:53]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창의경영학교 신규학교로 동대전중을 비롯한 27개교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선정돼 내달부터 기존운영학교와 함께 총 59개교가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창의경영학교 지원사업은 학교가 창의·인성교육, 학생 맞춤형 교육의 실현을 통해 변화의 중심이 돼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교 경영의 방법을 찾아 일반학교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2011년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올해는 모든 창의경영학교의 운영에 있어 진로교육과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도입·운영해 미래를 주도하는 경쟁력을 가진 ‘좋은 학교’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창의경영학교가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대책인 인성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천키 위해 신규학교 선정 심사기준에 인성교육 부문을 상향 조정(10∼20%)하고 ‘인성교육강화’군을 신설해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 선정된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지속적·체계적으로 학교 교육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과제 유형에 따라 1교당 평균 2000∼6500만 원을 3∼5년 간 예산을 지원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여건과 학생들의 소질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학교별 다양하고 특색있는 좋은학교 모델을 창출해 학교현장이 체감하는 교육개혁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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