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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2/15 [21:53]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충청인 | 입력 : 2012/02/15 [21:53]

[아산=뉴스충청인] 아산교육지원청은 2012년 특수교육대상학생 치료지원을 위해 지난14~15일까지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치료지원 신청자 41명을 대상으로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치료지원은 올해부터 중3, 고2 학생에게 확대 적용돼 만3세~고2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관련서비스영역의 정확한 진단 평가를 통해 장애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진단·평가는 물리치료와 작업치료 대상자는 병·의원 소견서를 바탕으로 한 관찰과 면담이 이뤄졌으며 언어치료 대상 학생은 언어치료사가 개인별 표준화된 언어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치료지원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를 경감하고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경감시키기 지원되는 제도로서 지난해에는 관내 105명의 장애학생에게 치료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

2012년 치료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물리, 작업치료는 병·의원 및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지원하며 언어치료는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언어치료사가 학교로 방문해 찾아가는 언어치료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체계적인 치료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료지원 제공 기관과 연계를 강화해 폭넓은 치료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치료지원 대상자 확대로 장애개선은 물론 사회적응력 신장에 도움이 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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