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국시비 확보 등 열악한 재정상활을 극복하고 당면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권선택 국회의원과 중구지역 김경훈, 황경식 시의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용갑 청장은 중구의 주요현안 과제로 충남도청을 비롯한 중심상권을 축으로 보문산 관광벨트와 연계하고 개발해 가는 전략적 접근에 대한 필요성을 피력하고 국회의원, 시의원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또 핵가족 시대에 단절된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은행동 으능정이 상점가 주차장 조성, 태평지역 고등학교 현실화 방안 마련 등 12개 사업에 대해 국시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권선택 국회의원은 중구지역에 추진될 대규모 국책사업 현황 설명과 함께 “중구의 현안사업을 해결하는데 국비가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으며 시의원들도 “지역에서 추진되는 사업을 꼼꼼히 챙겨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간담회에서 건의한 사업들이 정부와 시에 반영돼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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