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속에 핀 화음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도라지꽃, 진달래꽃 등의 합창공연 ▲뮤지컬 배우 강연종씨의 특별출연 무대 ▲추억의 팝송과 뮤지컬 ▲섹소폰 이기명씨의 공연 ▲뮤지컬 Mama's Life 등 다섯 스테이지의 다양한 무대가 상임지휘자 유오종씨의 지휘와 피아노 진미란씨의 반주로 진행되며. 겨울의 추위마저 녹이는 감미로운 선율과 화음으로 시민들을 풍요로운 문화의 세계로 초대할 것이다. 또한 뮤지컬 ‘캣츠’에서 ‘거스’역으로 출연중인 뮤지컬배우 강연종씨와 섹소폰 이기명씨가 이번 공연을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1995년 창단한 고운매합창단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중부권 최고의 순수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으로 섬세한 테크닉과 화려한 합창으로 아마추어를 뛰어넘는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대통령배 전국합창대회 3회 수상을 비롯해 2009년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 수상 등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의 수상경력과 합창음악의 보급을 위한 100회 이상의 꾸준한 지역 공연 활동으로 구민 정서함양과 대전합창문화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문화공보과(042-250-122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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