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는 그동안 이용현황을 분석해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로 재구성했으며, 트위터와 블러그 등 쇼셜네트워크와 연계하고,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웹 접근성 및 보안성 강화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라고 대전시는 설명했다. 특히 사이버 명예의 전당과 사회적 기업, 평생교육문화센터 등 주요시정과 연계된 분야별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으며, 대기정보 및 도시주택정보 등 시민들의 주요 관심분야에 대한 콘텐츠를 보강했다. 이와 함께 시는 내달부터 대전둘레산길, 소통의 창 등 주요 콘텐츠에 대한 앱(어플리케이션‧APP)을 개발해 서비스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엔 모바일인터넷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김남숙 대전시 인터넷담당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과 화합할 수 있도록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대전 시민들이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인터넷 및 모바일 등 다양한 접근매체를 통한 정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2월부터 스마트폰 사용인구의 확산에 따라 생활, 관광, 교통정보 등 모바일 웹서비스(m.dj.go.kr)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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