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해동안 117개교(초 70개교, 중 47개교)에서 교양, 여가선용, 직업 전문 분야 등 총 3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1만619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접근성이 용이한 학교의 교육환경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1학교 1프로그램 이상 운영하도록 적극 독려한 결과다.

또 지자체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을 적극 노력해 서구청으로부터 1000만 원을 받아 서구 관내 5개교(초 4개교, 중 1개교)를 지원했다.

서구 관내 5개 초·중학교에서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도를 증가시키고 열린학교 구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활발하게 운영했다.

그밖에도 학교시설을 이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공모해 13개교(초 8개교, 중 5개교)를 선정하고 39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학교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통해 학교가 지역공동체로서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학생, 학부모를 포함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011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2012년에도 평생교육 정보마당 및 지자체 연계 활성화 등 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수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은 “2011년 학교 평생교육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양질의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널리 보급함으로써 학교간 정보교환의 장을 활성화하고 지자체 연계 등 적극적인 지원에 더욱 앞장서 올해에도 행복한 대전서부 평생교육을 활짝 펼쳐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