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필 의원(비례)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3농 혁신의 성공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견해를 물었고 벼 키다리병 뿐만 아니라 가을 앵미벼에 대한 방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병돈 의원(부여)는 농업기술원에서 기술개발에 성공한 사례는 무엇인지와, 농업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충남은 무슨 작물을 육성해야 하는지를 물었다. 이광열 의원(아산)은 우수 농산물 홍보를 위한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와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대상은 어떻게 되는지 질문했다. 조이환 의원(서천)은 충남의 비좁은 농경지에서 효율적인 작물재배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경작면적에 대한 재배면적의 비율과 경작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이종현 의원(당진)은 무너져가는 농촌현실을 맞아 우리 도의 귀농 귀촌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질문했다. 김문권 의원(천안)은 3농 혁신 대학과 농촌건강장수 마을 현황, 양질 조사료 생산 이용 시범사업 등에 대한 세부계획을 물었다. 이준우 의원(보령)은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버섯 재배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버섯재배 시험장 설치 요구 건에 대한 그 동안의 검토내용을 따져 물었다. 이날, 강철민 위원장은 충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한 후, 분명한 목표를 바탕으로 충남 농업 진흥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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