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충청인] 재미와 건강을 함께 제공하는 신개념 제품인 ‘발포정’생산업체인 에프엔바이오(주)(보령시 천북면 천광로 230-8 대표 김동호)는 지난 6월 17일 충청남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해외수출 상담을 통하여 대만 Vedan Biotechnology Corperation과 20만달러(2억원)의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동남 아시아의 수출길을 열었다. 

에프엔바이오(주)는 국내 최초로 발포정을 개발하여 작년 3월 첫 출시와 동시에 홍콩, 일본, 싱가폴 등에 비타민 발포정을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지사 설립과 함께 중국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TV홈쇼핑에서 ‘스타일업(황신혜) 다이어트 발포정’을 판매하여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홈쇼핑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 하는 등 최근 웰빙 건강을 추구하는 트랜드 확산과 더불어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젊은 층으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비타민 발포정을 출시하여 인기를 끌고 있으며, 기능성 제품인 홍삼 발포정, 유산균 발포정을 추가로 개발하여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장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김동호 에프엔바이오(주) 대표는 “나트륨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신개념의 발포정을 개발완료하여 7월중 출시할 예정이며, ‘무나트륨’ 발포정은 나트륨을 기피하고,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어, 발포정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수입제품을 제치고 명실상부한 국내 발포정 생산 1위 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라고 밝혀 기능성 건강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과 함께 기업의 소득 증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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