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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활성화협의회, 정기총회 및 5월 경제정책 세미나 실시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5/22 [13:28]

충남경제활성화협의회, 정기총회 및 5월 경제정책 세미나 실시

충청인 | 입력 : 2014/05/22 [13:28]

[홍성=뉴스충청인] 충남경제활성화협의회(회장 고경호)는 22일 오전 충남테크비즈존에서 협의회 소속 14개 기관·단체 대표위원들과 운영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정기총회 및 5월 경제정책 세미나를 실시했다.

정기총회는 금년 신규기관·단체인 충남발전연구원, 충남신용보증재단, 산학연 충남지역협의회 소개, 지역내 “착한소비촉진”을 위한 공동 캠페인과 사회공헌활동 실시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선 “착한소비촉진”을 위해 현재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청남도 농·특산 전문 쇼핑몰인 “농사랑”과 협의회 기관·단체와의 협약을 체결해 도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자발적인 소비를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지역내 사회공헌활동 전개사업으로 (재)풀뿌리희망재단에서 진행중인 조식 결식아동 돕기 운동인 “아침든든 112 기부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재)풀부리희망재단 임재은 간사가 참석해 사업 설명을 실시하고 이후 각 기관 및 단체에서 자발적인 연중모금운동을 통한 협의회 차원의 공동모금활동을 전개해 연말 공동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에도 힘을 쏟았다.

충남발전연구원 신동호 박사를 초빙해 “충남 지역경제 선순환 실태 및 과제”에 대해 세미나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생산-분배-지출」의 순환과정에서 도출된 정책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조직인 지역경제 순환지원센터(가칭)가 설립되어 운영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도출됐다.

충남경제활성화협의회 회장인 충남경제진흥원 고경호 원장은 “충남경제활성화협의회의 회원사를 확대해 산·학·민·관·언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보다 더 현실적인 대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이와 더불어 지역내 착한소비촉진 운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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