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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이달의 새농민상”선정·시상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5/12 [14:34]

충남농협, “이달의 새농민상”선정·시상

충청인 | 입력 : 2014/05/12 [14:34]

[대전=뉴스충청인]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5월 수상에 천안시 광덕면 정수용(64)·유병순(62) 씨 부부와 청양군 목면 이기연(44)·이용금(44) 씨 부부를 선정했다.

정수용·유병순 씨 부부는 1970년부터 40여년간 농촌에 대한 애착과 열정으로 농업에 종사하면서 소규모 영세농업에서 오이 및 단호박 품목으로 작목을 전환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농업품목의 다양화를 꾀하였고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소득작목 발굴에 힘써 선진농법을 주변농가에 보급 정착하고 있다. 또한 천안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하여 도농교류의 장 확대에 기여하는 등 선도농업인으로 지역농업에 남다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점이 인정되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기연·이용금 씨 부부는 1995년 귀농하여 과학적이고 계획적인 영농활동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와 브랜드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 생산과정을 이수하고 실천하여 친환경인증 무농약 농산물의 생산 출하로 농산물의 부가가치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효행상 및 공로패를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농업인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병문 충남지역본부장은 “충남농업의 중심이 되는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농업인을 적극 발굴하여 선진농법 전파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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