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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충남신보와 무방문 신용보증 업무협약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5/10 [21:09]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충남신보와 무방문 신용보증 업무협약

충청인 | 입력 : 2014/05/10 [21:09]

[대전=뉴스충청인]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윤동기)는 지난 9일 아산시 그랜드호텔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철수)와 무방문 신용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재단 방문 없이 충남도내 38개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신용보증과 대출 업무를 한번 방문으로 일괄제공하는 ONE-STOP 서비스 체제를 갖추어 고객 맞춤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낙흥 충청남도 기업지원과장이 참석하여 질높은 고객서비스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농협과 충남신보에 감사를 전했다.

그동안 충남도내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는 종업원 없이 1인이 운영하는 기업이 많아 고객이 재단의 보증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가게 문을 닫고 재단을 방문하여야 하는 등 고객의 불편이 적지 않았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신용보증 업무를 대출과 함께 처리해 재단을 방문할 필요가 없게 됐다.

따라서, 연간 약 2천여명의 지역 소상공인들이 보증서비스 이용하는데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행에서는 영업점 내 충남신용보증재단 전용 상담창구를 설치하여 보증이용 고객을 위한 보증상담, 서류접수 및 대출상담 등을 진행하여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신속한 자금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충남신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추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행 윤동기 본부장은 “농협이 명실공히 충남의 대표 지역은행으로 소상공인들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은행이기 때문에 그간 재단 방문이 어려워 보증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소외지역과 농업, 농촌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한층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음식점업 및 농수산물 생산 및 유통업 등 농식품 여신에 대해 농협은행만의 특화된 상품을 적극 지원할 것으로 약속하며 지역 소상공인들과 동반 성장하는 같이의 가치를 실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방문 신용보증 제도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과 소상공인들은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 및 충남신보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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