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충청인] 충남사랑티켓센터(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에서는 관람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24세 이하), 어르신(65세 이상)등 충남도내 취약계층의 공연․전시 관람료를 일부 지원함으로써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문화향수 여건과 문화복지를 확대하며 미래적 잠재관객 개발을 위한 “2014년도 충남사랑티켓”을 시행한다.

복권기금과 충남도비로 운영되는 충남사랑티켓은 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할 수 있는 예술전반 공연(연극, 뮤지컬, 아동극, 무용, 음악, 전통, 전시) 및 프로그램을 충남지역 내 공연장 및 박물관, 미술관 등록이 된 장소에서 유료공연(공연 1만원, 전시 8천원 이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예술단체 또는 문화예술관련 기획사의 참가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 극단․기획사 회원으로 가입후, 온라인 참가신청만 가능하며, 5·6월에는 아동극「벌거벗음 임금님」,「신데렐라」,「오즈의 마법사」 등 13개의 공연과, 음악「GOB 내한공연」,「2014 해설이 있는 실내악」 등 음악 5개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참가작품 접수일정은 7․8월(6월 1일 마감), 9․10월(8월 1일 마감), 11․12월(10월 1일 마감)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아동․청소년(24세 이하) 및 어르신(65세 이상)이 충남도내에서 개최되는 사랑티켓 참가작품을 관람할 경우, 공연 7천원, 전시 5천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개인(연 10회), 단체(연 1회) 사랑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문화양극화 해소 및 문화예술 미래적 관객개발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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