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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이달의 새농민상”선정·시상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4/03 [15:10]

충남농협, “이달의 새농민상”선정·시상

충청인 | 입력 : 2014/04/03 [15:10]


[대전=뉴스충청인]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4월 수상에 부여군 부여읍 류재훈(53)·이미연(48) 씨 부부와 보령시 청소면 조병천(63)·이경애(59) 씨 부부를 선정했다.

류재훈·이미연 씨 부부는 2001년부터 토마토, 멜론, 수박 등 각종 시설하우스 재배를 통해 농업의 고소득 증대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공선 출하회 임원으로 회의들의 일치단결과 공동선별, 공동계산 정착화에 앞장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영농의 선구자로서 기술보급 및 지도에 앞장서고 있음은 물론 지역농업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점이 인정되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병천·이경애 씨 부부는 1977년부터 영농활동에 뛰어들어 평소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소득향상과 지역농업인의 영농기술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였고 마을 영농회장과 작목반장을 역임하면서 시설현대화와 신기술 습득을 통한 연중작물 재배·출하로 지역의 소득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작목반장시 머드마을방울토마토의 수출 판로개척에 선도적 역할을 한 점이 인정되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병문 충남지역본부장은 “지역내에서 고품질의 우수농산물 생산과 경쟁력을 갖춰 도시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화 전략을 강구하여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며, FTA 등 험난한 파고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농업인을 적극 발굴하여 선진농법 전파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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