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충청인] 충남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여미갤러리&카페(관장 조선희)는 오는 21일부터 4월19일까지 사진작가 홍상돈의 철도사진초대전 ‘홍상돈이 만난 간이역 소경 小景’이 열린다. 작가 홍상돈은 창간호부터 2011년까지 8년간 KTX 매거진 사진작가로 활동하면서 아름답고 감각 있는 사진들을 촬영해 왔다. 이 때 작가가 방문한 역은 무려 100여 곳... 이번 전시에서 그가 8년간 찍은 사진 중 엄선된 13점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전시가 시작되는 21일(금) 오후 3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홍상돈작가의 촬영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사진작가 홍상돈은 “쉼 없이 달리는 열차들의 안식처이자 여행객들의 친근한 쉼터로 제 몫을 묵묵히 다하는 역사처럼 우리의 삶의 태도 또한 그러기를 바래본다” 라로 말한다. 작가 홍상돈은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와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을 나와 KTX 매거진 사진작가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AI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작업으로는 <KTX매거진> <서울베스트100> <거제> <진주> <그곳에 홀리다(여수세계박람회 사진 가이드북)> 등이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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