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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전 투명경영 포럼 창립총회 개최… 본격활동 돌입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3/13 [16:06]

새 대전 투명경영 포럼 창립총회 개최… 본격활동 돌입

충청인 | 입력 : 2014/03/13 [16:06]

[대전=뉴스충청인] 투명한 대전 만들기를 위한 자문기구인 ‘새 대전 투명경영 포럼’(조직위원장 박수용, 이하 새 대전 포럼)이 창립총회와 함께 시민참여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새 대전 포럼은 16일 오전 10시 계족산 장동산림욕장 내에 있는 ‘숲 속 음악회장’에서 창립총회 및 가족산행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대전이 1914년 대전군 설치 이후 만 100년을 맞았고 새로운 대전의 100년을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아 100명으로 구성된 새 대전 포럼 이사진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주주 자격으로 참석한다.

또한 지난달 24일 준비모임에서 CEO 검증 토크콘서트에 초청돼 견해를 밝혔던 정용기 새누리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새 대전 포럼 고문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새 대전 포럼에 따르면 이날 창립총회와 가족산행은 시민 자율 참여형 행사로 재능기부를 통해 아마추어 연주가들의 사전 공연행사가 마련됐으며 총회 직후에는 가족 산행 행사가 진행된다.

박수용 새 대전 투명경영 포럼 조직위원장은 “새 대전 포럼은 그동안 있었던 여느 자문기구와 다른 차별성을 갖기 위해 시민을 주주로 참여시키는 방식을 채택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창립총회와 가족산행 행사를 시점으로 새로운 대전이 가야 할 투명경영의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한편 새 대전 포럼은 앞서 지난달 2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가진 준비모임에서 이사진들은 선거직을 제외한 일체의 자리를 맡지 않고 직을 이용한 이권 개입도 않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또한 준비모임과 함께 열린 ‘CEO 검증 토크콘서트’에서 새 대전을 위한 구상을 밝혔던 정용기 새누리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를 최근 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포럼 자문단 구성작업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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