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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만청, 안전한 해안환경 조성… 공유수면 실태점검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3/12 [18:21]

대산항만청, 안전한 해안환경 조성… 공유수면 실태점검

충청인 | 입력 : 2014/03/12 [18:21]

[서산=뉴스충청인]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허삼영)은 봄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해안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공유수면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산읍 화곡리, 독곶리, 오지리 일대 공유수면을 대상으로 허가 목적 외 사용 여부 및 허가조건 준수 여부, 불법매립, 불법시설물 설치 등 무단 점․사용 행위, 오염물질 배출 및 다른 법령 위반 행위와 더불어 공유수면 이용에 장애가 되는 방치선박 등 해양폐기물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실태점검 결과 적발 된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변상금 부과, 원상회복 명령, 행정대집행 등의 불이익 처분이 행해지며 단속 된 방치선박에 대해서는 14일 이상의 공고기간을 거친 후 소유자 미확인 선박은 폐선 처리 된다.

이와 관련 대산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유수면 실태점검을 통해 비정상적인 바닷가이용을 정상화시켜 깨끗하고 안전한 해안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공유수면 이용 및 관리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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