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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전한 태안 만들기 추진전략 실천방안 마련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2/25 [13:01]

태안군, 안전한 태안 만들기 추진전략 실천방안 마련

충청인 | 입력 : 2014/02/25 [13:01]

[태안=뉴스충청인] 충남 태안군이 안전한 태안, 행복한 군민을 목표로 안전한 태안 만들기 추진전략 실천에 나섰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해 실과?직속기관?사업소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안전관리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안전한 태안 만들기 추진전략’의 실천을 위해 안전관리계획 주관부서와 지원부서, 유관기관으로 나눠 각 부서 및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취약분야를 재점검하고 소관분야별 빈 팀 없는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안전관리계획 주관부서는 △가뭄 △호우 △태풍 △폭염 △대설(설해) △건축물 붕괴사고 △학교급식 △교통사고 △해양오염사고 △화재(산불) △지역축제사고 △해수욕장 익수사고 △캠핑장 안전사고 △바다낚시 안전사고 △가스사고 △AI 등 가축 전염병 등 16개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유형별, 단계별 대책방안 및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또 지원부서는 △재난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재난현장 환경정비 △긴급통신지원 △시설응급복구 △에너지 기능복구 △재난수습 홍보 △물자관리 및 자원지원 △교통대책 △의료방역 △자원봉사관리 △사회질서유지 △수색, 구조구급 등 13개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계획 및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서산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해양경찰서, 육군 제1789부대, 태안교육지원청,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발전본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소관별 안전관리계획 지원에 나서 신속한 재난관리체제 구축과 자원동원 대책에 힘을 더했다. 

진태구 태안군수는 “안전사고는 대비한 만큼 예방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안전대책에 임해주기 바란다”며 “특히 해빙기를 맞아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과 환경정비 등을 통해 취약시설에 대해 확인하고 또 확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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