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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효지도사 2급 양성과정 개강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2/19 [14:50]

대전 서구, 효지도사 2급 양성과정 개강

충청인 | 입력 : 2014/02/19 [14:50]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청장 박환용)는 19일 용문동 세계효실천운동본부에서 ‘효지도사 2급 양성과정 개강식’을 했다.

효지도사 2급 양성과정은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사회적 자본 확충,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구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효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효 실천 방법론, 효의 현재와 비전, 청소년과 효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지난 17일까지 퇴직 후 제3의 인생설계가 필요한 노인, 퇴직(예정)자, 주부 등 교육 참여자 30명을 모집했으며, 5월 12일까지 매주 화, 수, 금 4개월 동안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한편, 서구는 2012년부터 3번의 효지도사 2급 양성과정을 통해 96명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연수과정을 이수한 14명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아동센터 등에서 효지도 강사로 활동해, 효 문화 확산과 사회적 자본 확충에 이바지해 지역주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효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은 학교, 유치원, 복지관 등과 연계해 효 강사로서 재취업을 도모하고, 점점 잊혀 가고 있는 효 문화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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