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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청소년 자원봉사 거리’ 운영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2/19 [14:50]

대전 서구, ‘청소년 자원봉사 거리’ 운영

충청인 | 입력 : 2014/02/19 [14:50]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둔산동 샘머리, 보라매 공원 일대를 ‘청소년 자원봉사의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원봉사의 거리’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과 봉사활동에 보다 쉽게 참여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서구는 오는 3월 15일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에 청소년 자원봉사의 거리에서 환경정화와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봉사활동은 오전 10시부터 공원·대로변 환경정화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에너지절약 캠페인으로 진행되며, 봉사활동 2시간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365’인터넷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자원봉사(☎ 611-6594)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운영해온 ‘청소년자원봉사의 거리’는 지난해 880여 명 이상이 참여했고 주말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가정친화 문화로 정착하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바람직한 여가정립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봉사활동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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