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전시,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식’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2/12 [15:58]

대전시,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식’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4/02/12 [15:58]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12일 오후 서구 둔산동 삼성생명 충청지역사업부에서 염홍철 시장, 강영섭 사업부장, 남재동 자원봉사연합회장, 이인학 자원봉사지원센터장을 비롯하여 삼성생명 충청지역 사업부 임․직원, 자원봉사연합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자원봉사 우수기업 인증(동판 수여)은 전국에서 대전시가 추진하는 유일한 시책으로 2013년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은 7개 기업 중 올해 처음 삼성생명 충청지역사업부에 동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나머지 기업에 대한 동판제막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충청지역 사업부는 지난해 5월 대전시와 노블레스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

특히, 삼성생명 충청지역 사업부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와 함께 키워 나가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넘어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 하였으며,‘사람 사랑’나눔 경영을 기반으로 아동 청소년을 위한 활동,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활동과 나눔 활동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공부방 개선 지원 사업으로 지역 아동센터 개보수 지원 및 도서기증을 했으며,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으로 영유아와 조부모 가정 품앗이 및 육아지원을 위한 나눔터 리모델링 사업을 전개 했으며, 홀몸 어르신을 위한 냅킨 아트 부채지원과 헌혈 켐페인에도 참여했다.

염홍철 시장은 “자원봉사 우수기업에 대한 동판 제막을 계기로 삼성생명 충청지역 사업부처럼 사회 지도층의 솔선수범 선행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으로 건강하고 균형적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늘어 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영섭 삼성생명 충청지역 상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은 기업의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전시와의 자원봉사 활동에 더욱 협력하여 대전 시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고 제막식에 대한 감사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3년까지 98개 기업 등과 노블레스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하여 28개 우수기업(2010년 5개, 2011년 5개, 2012년 10개, 2013년 8개)에 대한 동판 제막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10개 기업・기관 등과 협약을 체결하여 민․관 협력 희망나눔과 희망키움 자원봉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