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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바로세움병원과 복지만두레협의회 의료지원 협약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2/12 [12:54]

대전 동구, 바로세움병원과 복지만두레협의회 의료지원 협약

충청인 | 입력 : 2014/02/12 [12:54]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척추와 관절 등 외과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를 위해 동구청과 바로세움병원(병원장 황인석), 동구 복지만두레협의회(회장 이은태)가 한자리에 모여 의료지원 협약식을 12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동구에 척추 및 관절질환으로 고통을 받는 저소득층 고령의 환자가 많은 것을 알고 바로세움병원의 협약 의사에 의해 체결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척추 및 관절 등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환자 중 수술 또는 시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으로 동구 복지만두레에서 추천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월 3명씩 총 33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범위는 척추 및 관절 수술을 위한 ▲사전검사비 ▲수술비 ▲입원비 등 전액이며, 수술 및 시술과 관계없는 치료 및 입원비, 간병비, 제증명료, 보조기 비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동구의 저소득 고령자 중 척추와 관절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어르신이 많은데 이번 황인석 바로세움병원장님의 관심과 협조에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번 협약에 의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복지만두레 담당(☎ 251-441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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