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음성군, 우량 소나무 군락지 보존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6/06 [18:51]

음성군, 우량 소나무 군락지 보존

충청인 | 입력 : 2011/06/06 [18:51]

충북 음성군이 우량 소나무 군락지 보존 사업을 벌인다. 1차 대상은 가섭산과 봉학골 산림욕장 등산로 주변, 수레의산 휴양림 주변, 백야휴양림 주변 군락지 4곳(8㏊)이다.

이들 군락지에는 우량 소나무와 성장을 다투는 활엽수를 제거하고 빽빽이 들어선 소나무 솎아내기 등이 추진된다.

우량 소나무 보존 대책사업은 지구 온난화 같은 환경 변화로 참나무류, 서어나무 등 활엽수 생육이 왕성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소나무를 비롯한 침엽수가 자라지 못해 말라 죽고 있어 활엽수 제거, 수간 조절, 말라 죽은 나무 없애기, 수간 주사 등으로 이를 예방하는 것이다.

올해는 우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봉학골 산림욕장 등산로와 백야휴양림내 소나무 군락지, 수레의산 휴양림 주변에 숲가꾸기 사업단과 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투입, 9월 이전에 사업을 끝낼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충청북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