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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크리스마스에 절정!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2/19 [21:52]

보령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크리스마스에 절정!

충청인 | 입력 : 2011/12/19 [21:52]

[보령=뉴스충청인]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무창포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이 크리스마스인 25일 절정을 이룬다.

이번에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은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며, 25일과 26일에 가장 크게 열리게 돼, 새해 소망을 기원하기 위한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비의 바닷길 절정시간은 ▲23일(금) 오전 8시24분(조위 49cm) ▲24일(토) 오전 9시12분(조위 21) ▲25일(일) 오전 10시07분(조위 7) ▲26일(월) 오전 10시53분(조위 7) ▲27일(화) 오전 11시35분(조위 22) ▲28일(수) 낮 12시 12분(조위 50)이며, 이 시간보다 1~2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

바닷길이 열리면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1.5km에 “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의 바닷길이 펼쳐져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과 함께 겨울바다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 바닷길에서는 바지락, 민꽃게(사투리:박하지) 등 해산물을 잡는 재미도 함께 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산 교육장으로 인기다.

저녁이면 비체펠리스 콘도 앞 조그만 섬 닭벼슬과 신비의 바닷길이 연결되는 석대도 사이로 떨어지는 일몰도 장관을 연출한다.

한편 바닷길은 해수면이 높아졌다 낮아졌다 하는 현상(조석)에 의해 나타나게 되며, 여름에는 주로 밤에 나타나고 봄, 가을, 겨울에는 낮에 나타나게 된다.

 

▲     © 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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