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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갤러리&카페, 강원대 한기웅 교수 ‘출판 기념식·전시회’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3/10/30 [10:58]

여미갤러리&카페, 강원대 한기웅 교수 ‘출판 기념식·전시회’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3/10/30 [10:58]

 
[서산=뉴스충청인] 충남 서산시 운산면 여미갤러리&카페(관장 조선희)는 내달 4일 강원대 문화예술대학 디자인학과 한기웅 교수(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 회장)가 출간한 ‘모든 것은 디자인으로 通한다’ 출판 기념식과 개인 전시회를 연다.

한 교수는 지난 17년 동안 농촌지역의 곳곳을 살피며 열악한 농촌문제를 극복하는 총체적 대안 중에 디자인이 한 방법론이 될 것이라 믿고, 오랜 시간 지역에 맞는 창의적 디자인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출판된 책 ‘모든 것은 디자인으로 通한다’ 에는 지역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 그리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아주 근본적인 질문에서부터 농촌 디자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한 교수는 출판된 책에 대해, “농촌 디자인은 대상 지역의 현실성을 전제로 한 창의적인 것”이라고 전재하고, “최근 들어 농촌 디자인의 접근은 너무 추상적인 경향을 띠고 있어 디자인의 기본 개념에 더욱 충실해야 함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여미갤러리&카페에 전시될 디자인 작품은 거리가구디자인으로써의 벤치, 휀스, 가로수 보호대 등과 조명등시리즈, 스피커, 데스크서비스 웨어 등이 실제품으로 전시되고, 환경조형물로 ’88년 Seoul Olympic Monument, 춘천시를 위한 조형물, LG산전 연구소 조형물 등이 사진판넬로 일반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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