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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논산문화원, 어르신대상 교류답사 프로그램 운영

충청인 | 기사입력 2013/10/25 [22:25]

서산·논산문화원, 어르신대상 교류답사 프로그램 운영

충청인 | 입력 : 2013/10/25 [22:25]

 
[서산=뉴스충청인]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논산문화원 한지공예 강좌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25일 ‘2013년 지방문화원 어르신문화프로그램 교류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서산문화원은 지난 9월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한지공예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논산문화원은 지난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2013년 지방문화원 어르신문화프로그램 교류활성화 지원사업’은 한국문화원연합회이 주최하며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와 서산문화원, 논산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어르신문화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의 창의적 문화활동을 증진시키고 문화소통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문화 다양성을 확보하고 어르신세대 문화융성의 기반 마련하려는 취지 하에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 충남 지역 11개 문화원에서 13개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 날은 두 개 문화원이 한지공예를 배우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지로 널리 알려진 전주를 방문하여 기획전시 관람을 통해 실력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고 답사를 통한 수강생들간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신자(서산시 부석면) 씨는 “문화원에서 수업을 통해 초보적으로 제작하기만 했던 작품들을 실제로 작가들의 작품을 보며 감상하니 감회가 남다르다. 수준급의 작품들을 보며 수업에 대한 열의가 생긴다”며 서산문화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서산문화원은 향토문화를 발굴, 정리하고 향토사를 펴내는 활동을 통하여 각 지역의 향토문화의식을 고취시키고 향토 축제부터 지역민들의 평생학습 구현을 위한 지역문화학교 운영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 문화사업의 주축이 될 실버세대에 대한 교육 및 지원도 점차 늘려갈 것이다”고 전했다

서산·논산문화원의 한지공예 수업은 오는 11월 7일 홍성문화원에서 작품 전시를 개최해 어르신들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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