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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의회, 제187회 제2차 정례회 28일 개회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1/27 [18:46]

당진군의회, 제187회 제2차 정례회 28일 개회

충청인 | 입력 : 2011/11/27 [18:46]

[당진=뉴스충청인] 충남 당진군의회(의장 윤수일)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18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금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201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내년을 준비하는 2012년도 새해 예산안을 심사하고 군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첫날인 28일 개회식에서 윤수일 의장의 개회사가 있은 뒤 이철환 군수로부터 내년도 당진시로 출발하는 새해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당진시 출범에 걸맞는 예산심의를 할 계획이다.

또한 29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6천 3백억 규모의 2012년도 예산안과 201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산편성 적정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특히 다음달 5일부터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군수 및 관계공무원을 출석시켜 금년도에 추진한 군정 전반에 대하여 다양한 군정감사를 펼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기간은 예년에 비해 2일이 늘어난 9일간으로 행정전반에 대해 꼼꼼한 감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마지막 날인 26일은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시설치와 관련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심의 및 의결함과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채택을 끝으로 29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윤수일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 경제침체로 여려운 재정여건과 FTA국회통과로 인한 주민의 어려움 등 우리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 예산이 낭비됨이 없이 세심하게 심사하여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정하게 예산이 편성되도록 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등 복지분야, 농업분야 등 군민에게 최대한의 편익이 돌아가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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