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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행자위, 낭비성 예산편성 개선 촉구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1/24 [22:40]

대전 서구의회 행자위, 낭비성 예산편성 개선 촉구

충청인 | 입력 : 2011/11/24 [22:40]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운)는 24일 기획공보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낭비성 예산편성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석운 위원장은 이날 “재원부족으로 인해 당초 예산편성 시 법적·의무적 경비도 미반영되는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도 낭비성·소모성 예산이 편성되는 사례가 있다.”며 이의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순덕 의원은 “여성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각종 위원회에 여성위원 비율이 30% 이상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경근 부의장은 “기금의 효율적 운용방안 및 기금의 정기예탁 시 한국은행기준금리를 참고해 예탁토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최치상 의원은 “행정전산망 중단으로 인한 주민불편 및 업무처리 지연이 발생했다.”며 “향후 사후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수영 의원은 “동 소규모사업비는 주민편익을 위해 사용돼야 하는 만큼 사업예산 수립에 앞서 주민 여론 등을 수렴해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미 의원은 “서구인터넷방송국(SBN)의 주민이용률이 저조하다.”며 “명예기자의 활성화 방안과 이용률 제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김창관 의원은 “사회단체보조금이 지원목적대로 사용되지 않는 사례가 있으므로 앞으로 보조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석운 위원장은 자치행정과에 대한 감사에서 “유명무실한 단체의 공공건물(시·구 소유분) 사용실태를 철저히 파악해 반드시 필요한 단체와 조직에서 실용성 있게 사용토록 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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